2014년 11월 Lens 구성도

 

DSLR을 알게되고난후 참 많이도 돌아나닌거 같다.

결혼하고 올림푸스 뮤라는 필름카메라를 시작으로

2004년 소닌 W1이라는 500만화소 디카를 필두로

남들이 하는 아웃오브포커싱을 나도 해봄세하고 2009년 구입한 니콘D3000

마눌님 너무 심심해해서 눈 찔끔감고 사준 캐논 550D

 

알아가는 재마는 쏠쏠했으나 직장이 직장이다 보니

매일 잔업에 특근..출사나갈 시간은 그리 많지않아도 이것저젓 귀동냥은 있어서

남들처럼 잘은 못찍지만 열심히 셔터버튼누른 보람이 쪼금 있네.

 

이제야 렌즈와 액세서리를 한데모아 이렇듯 나열을 하니

두대의 카메라에 거의 모든 화각을 커버할수 있게 됐다.

 

하지만 크롭이라는 태생이 그렇하듯 망원쪽으로 갈수록 단렌즈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