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Sel Pro SP-70D 카메라보관함

영원한지존 2015. 4. 17. 10:39

 

 

 

굿스굿에서 판매해는 수출용 자사브랜드인 셀프로 제습보관함.

사실..

제습보관함은 무척이나 소장하고 싶던 제품이었는데

가격도 가격이려니와 과연 얘를 가져와서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었던건 사실이다.

 

필요가치가 있을때만 구매의욕이 생기는데 제습보관함은 그런 매리트가 그리 크지않던 물건이었다.

하지만

렌즈가 꽤 갖춰지고 나면서 모든 광학기기를 한군데 모아 보관하고 관리하는게

편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제품은 70리터의 용량인데.. 사실 제품을 받고 설치해보면 그리 크지않을뿐아니라

처음 생각한 55리터를 포기하고 70리터로 방향전환을 한것이 잘된 판단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단, DSLR 1대, 일반 디카1대, 렌즈3~4개,플래쉬등 자잘한 악세라리를 소장하고 있다면

70리터보다는 55리터로 구입하는게 적당하다 볼수 있다.

 

자.그러면 3단으로 구성된 제품에 렌즈와 카메라를 위치시켜보면..

1단 : 렌즈5~6개

2단 : 번들렌즈2개(니콘,캐논), 플래쉬2개, 소형캠코더1개

3단 : 렌즈 브라켓된 니콘 D3000, 렌즈 브라켓된 캐논 550D, 올림푸스 XZ-1

이렇게 위치시켜도 2단은 조금 여유가 남는다.

 

다음으로.

제품에 전원을 연결시키면 자동으로 제품이 동작 되는데 공장출하시 세팅된 적정습도 40%RH로 동작이 되며

굳이 사용자가 셋팅할 필요까지는 느끼지 못했다.

 

메뉴얼을 보면 전원을 키고 48시간동안 물품을 보관하지말고 빈 상태로 습도를 맞추어 주라고 써있는데

아직 동절기 끝물이고 습도보다는 건조한 날씨때문인지 습도계가 47~48%RH인지라

바로 제품에 렌즈와 사진기를 바로 보관했다.

 

가격은 아웃터파크 기준 21만원수준

 

2015.05.08

5월들어 제습기의 습도가 종종 45%RH로 매우 높게 나타난다.

아직 여름은 시작도 않햇는데..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제습기를 위한 힐링.

다있소표 제습포를 구입해서 제습함안에 붙혀놓았다.

그레서일까..

제습함의 습도가 2~3%까지 내려가는 경이로움을..득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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