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jifilm Finepix JV1004

 

독딱이 카메라를 거의 공짜로 얻었다.

 

한동안 사용을 하지않아 먼지와 손때가 다닥다닥 묻어있는걸

자동차 약재를 사용해서 아주 깨끗하게 복원했다.

 

준비물 : 바둑판 극세사 1장, 파인솔 희석한 용액, 303에어로프로덱트, 케미컬가이 글로스웍스

 

복원

1. 전체를 극세사로 먼지를 닦아낸다

2. 외장이 플라스틱인지라 우선 파인솔 APC를 극세사에 뿌리고 카메라 바디에 아주 조금만 뿌려준다

이때 경통부와 렌즈부는 APC용액이 스며들수 있으므로 피한다.

3, 10여초 기다린후 용액이 묻은 극세사를 힘을주지말고 스치듯 플라스틱 바디전체를 닦는다.

4. 303에어로프로덱트를 극세사에 아주 약간 적시듯 찍은 다음

바디전체에 코팅하듯 힘을주지말고 문질러 준다.

5. 1분여 기다린후 젖지않은 극세사 터올 부위로 마무리한다.

6. LCD화면은 케가 글로스웍스를 살짝 뿌린후 개끗이닦아낸다.

만약 LCD화면에 보호커버가 있다면 그동안 찌든때가 닦여지는걸 볼수 있다.

7. 경통부위의 금속마감부위는 APC를 극세사에 미량을 적신후

결을 따라 원을그리듯 닦아내면 숨어있던 금속체의 광이 살아난다.

마찬가지로 테두리를 감싸고 있는 금속부위도 위 방법대로 시행한다.

 

JV1004는 전형적인 똑딱이 카메라 특징이라면 P모드가 지원된다.

초보자도 알기쉬운 메뉴얼이 돋보이고

또한 SRAUTO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