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DSLR Nikon D3000

 

니콘의 DSLR 보급형중 서열이 제일낮은 기종.

니콘계열 DSLR은 캐논처럼 보급,중급,고급형으로 분류할수 있는 제품명이 명확치않다고 하나

D3000은 누구나 아는 보급형인건 자명한 사실아닌가.

2010년 5월 처음 개봉했으니 2012년 6월 현재 횟수로 3년째고

그동안 이것저것 엑세서리도 많이 모으고 렌즈도 남들 가지는거 다 못구해도

찍고 돌아나니기엔 별 문제없이 두루 갖추었으니 소니 W1 4년 움켜쥐고 다니던 시절을 생각하면

일취월장한건 맞는가 보다.

 

D3000에 대한 어떤 선입관이랄까..비싼 DSLR 꼭 1년 한두번쓰고 폼으로 들고다닐

심산이면 조금아는 사람아니면 무슨 기종인지 모르니 그냥 이 제품 어깨에 메고 다니는건 어떨런지.

D3000동생이 D3100이고 줄줄이 쌍둥이 식으로 D3200도 있단다.

괜히 시리즈로 울겨먹을 심산인거 아닌가 모르겠다.

 

GUIDE모드란게 있는데 프로페셔날 모드라는 A,P,S,M모드를 알아가는데 도움이 많이된다.

컴펙트카메라에 있는 장면모드, 그러니깐 인물,풍경,야간등 아이콘모양의 씬모드만으로만

사진을 찍는다면 무겁기만한 DSLR을 들고 다니는 의미가 조금 퇴색될지도 모른다.

그래서 DSLR은 배워야 한다라고 하쟎는가.

 

단점도 있단다.

동영상이 지원 않되고 화질도 1,000만화소급이라는거.

그리고 감도가 낮아 밤에는 약한게 흠이다.

400까지는 무난한거 같은데 800이상가면 노이즈 눈에 보일정도는 아닐지언정 눈에 거슬린다.

하지만 본연의 기기에 충실하고 이것저것 기능 필요없다면 그리고

몇년후 좋은걸로 업하고 싶다면 D3000은 충분한 매트리가 있음은 당연할듯 싶다.

 

정석적인 얘기지만

번들렌즈 하나, 단렌즈 하나, 망원렌즈 하나 그리고 여유있다면 슈퍼줌렌즈 하나